2025년 5월 수도권 봄꽃 여행지 best 5 실시간 cctv 확인법

• 1. 서울대공원 작약정원

• 2. 인천대공원 철쭉동산

• 3. 구리 장미공원

• 4. 양평 세미원 수련 정원 

• 5. 부천 도당공원 철쭉동산

• 실시간 개화 확인 방법

• 봄꽃 여행 꿀팁 & 추천 코스

벚꽃 시즌이 지나가고 나면 봄이 다 끝난 것 같다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 진짜 봄꽃의 절정은 바로 5월입니다. 작약, 철쭉, 장미, 수련 등 색감도 풍성하고 형태도 다채로운 꽃들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하죠. 특히 수도권에는 당일치기 또는 반나절만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 봄꽃 명소들이 풍성하게 분포되어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2025년 5월,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지역에서 꼭 가볼 만한 봄꽃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실제 방문자들이 궁금해할 개화 시기, 위치, 교통편, 실시간 확인법, 꿀팁까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꽃놀이 시즌은 짧고, 타이밍이 생명이에요. 어디로, 언제, 어떻게 갈지 이 글을 보고 확실하게 계획 세워보세요!

 

1. 서울대공원 작약정원

• 개화 시기:
  • 튤립: 4월 중순~5월 초
  • 작약: 5월 초~중순
  • 장미: 5월 하순~6월 중순
• 위치: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서울대공원 식물원, 장미원 포함)
• 특징: 서울대공원은 봄이 되면 다양한 봄꽃이 계절 따라 릴레이처럼 피어나는 명소입니다.
  • 4월 중순부터 튤립이 알록달록하게 만개하며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 5월 초~중순에는 작약정원에서 풍성한 꽃송이와 진한 향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 5월 하순부터는 장미원에 수백 종의 장미가 피어나 본격적인 로맨틱 시즌이 시작됩니다.
• 추천 팁:
  • 오전 10시 전 방문 시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꽃을 감상 가능
  • 튤립과 작약은 식물원 주변, 장미원은 동물원 방면 입구에서 가까움
  • 장미원은 야간 개장 시 조명이 더해져 포토 스폿으로도 유명
• 교통편: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 실시간 정보 확인: 서울대공원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출처: 서울대공원

2. 인천대공원 철쭉동산

• 개화 시기: 매년 5월 초~중순
• 위치: 인천 남동구 무네미로 238
• 입장료: 무료
• 특징: 인천대공원은 인천 최대 규모의 도심 속 공원으로, 넓은 광장과 자연학습장, 호수공원, 식물원, 동물원까지 갖춘 사계절 나들이 명소입니다. 특히 철쭉동산은 공원 중심부 언덕 지형에 조성되어 있어, 철쭉이 만개하면 전체 경관이 분홍빛으로 물들며 장관을 이룹니다.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 자전거 대여소, 피크닉 장소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의 봄꽃 나들이 장소로 꼽힙니다.
• 추천 팁:
  •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커플, 가족 단위 라이딩 코스로도 좋습니다.
  • 인근 호수 둘레길과 숲체험원, 장미터널까지 연계 산책 가능
  • 오전~이른 오후 시간대 방문 시 햇살과 철쭉 조화가 가장 아름다움
• 교통편: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 하차 → 3번 출구 도보 7분
• 실시간 확인: 네이버지도 CCTV에서 '인천대공원' 검색 후 확인 가능
• 실시간 ccrv 보러 가기

3. 구리 장미공원

• 개화 시기: 5월 중순~6월 초 (장미축제 개최)
• 위치: 경기 구리시 토평동 883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 입장료: 무료
• 특징: 구리 장미공원은 매년 봄 수백 종의 장미가 활짝 피어나는 수도권 대표 장미 명소로, 200여 종 32,000주 이상의 장미가 테마별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유럽풍 분위기의 장미터널과 분수대, 화려한 조형물들이 공원 곳곳에 있어 감성 사진 스폿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매년 5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열리는 ‘구리 한강 장미축제’ 기간에는 야간 개장과 조명 연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활기찬 분위기를 더합니다.
• 추천 팁:
  • 야간에는 장미 정원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요.
  • 축제 기간 중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평일 방문 또는 오전 시간대 추천
  • 장미원은 강변 산책로와 이어져 있어 강가 산책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 교통편: 경의중앙선 구리역 하차 → 마을버스 이용 또는 도보 약 20분
• 실시간 확인: 네이버지도 CCTV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 검색 후 확인 가능
• 실시간 cctv 보러 가기

 

4. 양평 세미원 수련 정원 

• 개화 시기: 5월 중순부터 수련, 연꽃 시즌 시작 (6~7월 연꽃 절정)
• 위치: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 입장료: 성인 5,000원 / 어린이 3,000원 (재단 운영 비영리 문화시설)
• 특징: 세미원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근처에 자리 잡은 수변 정원으로, ‘물을 주제로 한 정원’으로 조성된 테마형 식물원이에요. 봄에는 수련이 연못을 채우고, 이후 연꽃으로 이어지며 한옥 정원과 수생식물 정원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연못 사이사이 설치된 돌다리, 정자, 연등 전시물들은 사진 촬영에 아주 좋아 인스타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 추천 팁:
  • 오전 시간대 방문 시 햇살이 수면 위로 비쳐 수련이 가장 활짝 핀 모습 감상 가능
  • 세미원 입구에서 두물머리까지 연결 산책로가 있어 반나절 코스로 연계 가능
  • 연꽃 시즌에는 야간 개장도 진행되며, 야경 촬영 스폿으로도 추천
• 교통편: 경의중앙선 양수역 하차 → 도보 약 15분
• 실시간 확인: 세미원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공지 또는 인스타 위치 태그 참고
• 오늘의 세미원 확인하기

 

 

5. 부천 도당공원 철쭉동산

출처: 부천시

• 개화 시기:
  • 진달래: 3월 29일~30일
  • 벚꽃: 4월 12일~13일
  • 복숭아꽃: 4월 19일경
  • 튤립: 4월 8일~4월 30일
  • 철쭉: 5월 초~중순
  • 장미: 5월 24일~6월 8일
• 위치: 경기 부천시 도당동 산 45-1 (도당산 정상 부근)
• 입장료: 무료
• 특징: 도당공원은 부천시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봄꽃 릴레이가 펼쳐지는 장소입니다. 3월 말 진달래를 시작으로 벚꽃, 복숭아꽃, 튤립, 철쭉, 장미까지 약 두 달간 연달아 봄꽃을 감상할 수 있어 ‘부천 봄꽃 여행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죠. 철쭉은 언덕 전체를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장미는 잘 정비된 장미정원에서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팁:
  • 4월 초~5월 말까지 매주 다른 꽃이 피므로 시기 맞춰 여러 번 방문해도 좋습니다.
  • 철쭉과 장미가 이어지는 5월 중~말쯤엔 두 꽃을 함께 감상 가능
  • 도당산 정상까지 오르면 부천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교통편: 7호선 춘의역 3번 출구 도보 약 12분 / 자차 이용 시 도당산 주차장 이용 가능
• 실시간 확인: 네이버지도 CCTV에서 '부천 도당공원' 검색 후 확인 가능
• 실시간 cctv 보러 가기

 

 

실시간 개화 확인 방법

• 네이버지도 CCTV: 해당 공원의 명칭을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 후, 우측 상단 ‘테마’ → ‘CCTV’를 활성화하면 실시간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인스타그램 위치 태그: 최신 개화 현황을 확인하려면 ‘서울대공원’, ‘구리 장미공원’ 등으로 위치 태그 검색 시, 실시간 사진 참고 가능
• 지자체 SNS 및 축제 공식 홈페이지: 각 공원이나 축제를 주최하는 시청·문화재단 등의 공지 채널에서 당일 개화 상태 업데이트 중

 

봄꽃 여행 꿀팁 & 추천 코스

✅ 여행 팁

• 주말보다 평일 오전 방문 추천 (사람 적고 사진 촬영도 여유로움)
• 자외선이 강한 5월! 모자, 선크림, 얇은 긴팔 필수
•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 챙기면 피크닉 겸 소풍 가능
• 공원 근처 주차장은 조기 만차 되므로대중교통 이용 또는 인근 주차장 사전 확인

✅ 당일치기 추천 코스 예시

• 서울/경기 서부권 코스: 부천 도당공원 → 서울대공원 → 양평 세미원 (반나절 감성 코스)
• 경기 북동부권 코스: 구리 장미공원 → 인천대공원 철쭉동산 (도심 속 봄꽃+야경 조합)

 

 

 5월은 봄의 진짜 하이라이트입니다. 벚꽃이 모두 져버린 자리에, 화려한 작약과 향기로운 장미, 싱그러운 철쭉과 고요한 수련이 피어나며 우리를 또 다른 꽃길로 안내하죠. 특히 수도권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분히 당일치기나 반나절 여행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많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서울대공원, 인천대공원, 구리 장미공원, 양평 세미원, 부천 도당공원은 모두 실제로 꽃이 피는 시기, 분위기, 접근성까지 고려해 선정한 곳들이니, 이 중 하나만 골라도 봄날의 행복을 가득 담아갈 수 있을 거예요. 

 꽃은 타이밍입니다.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일 수 있어요. 주말, 잠시 여유를 내어 가장 가까운 봄꽃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